6.4 지방선거가 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 여야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쉴틈 없는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당진에서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기간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시의원 후보자들을 비롯해 충남 당진 도의원 후보자(당진시 선거구 5명)는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충남 당진 도의원 후보자의 경우 당진시 제1선거구 새누리당 이용호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심상찬 후보이다.
제2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 이자철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명선 후보, 무소속 이병욱 후보이다.
당진시내 일대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의 지지행렬과 후보 선거사무소 앞을 지나는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여파로 대부분의 후보들이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이 거리 곳곳에 등장했지만 로고송과 율동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인 다음달 3일 자정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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