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인 다음달 3일 자정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 단체장과 기초의원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는 8천여 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당진 로터리와 시장오거리 구터미널 일대는 오늘 첫날 선거운동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이전보다 훨씬 조용한 선거전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예비후보로서의 제한된 선거운동만 가능했지만 오늘부터는 불법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선거운동이 가능해졌다.

 후보자들은 로고송등은 모두 준비했지만 사용하지 않고 연설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그래도 선거운동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글쓴날 : [2014-05-22 19:06:56.0]

  • null 기자[wajungwa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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