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해나루를 알리기 위해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이번에는 지구 남쪽 호주 시드니로 해나루 쌀을 수출했다.
해나루 쌀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호주 시드니에서 해나루쌀 홍보 판촉행사를 열어
시드니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당진시와 면천농협이 19일 면천농협 RPC에서 2014년 해나루 쌀 호주 수출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호주 시드니로 수출되는 이번 물량은 20톤이 수출됐다.
한편 당진 해나루 쌀 수출은 지난 2007년에 전국최초로 동남아와 유럽으로 첫 수출이 시작된 이후
지난해 17개국까지 늘어났고, 매년 200여 톤이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해나루 쌀의 세계화 추진
전략에 따라 수출전문단지 조성과 국제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등의 노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벌인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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