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충남 15개 시장·군수 선거에는 총 43명이 등록을 마쳐 2.9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504명이 후보등록, 평균경쟁률 2.2대 1을 나타낸 것에 비하면 다소 높은 수치다.
당진시장 선거에는 현 시장인 새누리당 이철환 후보와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김홍장 후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출신인 무소속 김후각 후보, 당진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무소속 이덕연 후보가 4파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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