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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 13회 남송서도회전' 열려

   14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제 13회 남송서도회전이 열렸다.

 

   이날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주재, 김문상 당진교육지원청장, 남송서도회원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가 진행됐다.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주재는 축사에서 “이번 서도회 회원전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전통예술의 멋과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상 당진교육지원청장은 “서예는 글씨를 쓴 사람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있고 거듭되는 연습을 통해 기술적 측면을 넘어서 정신수양의 수단으로 인정받고있다”며 “회원들의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서예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남송서도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린 서도회 전시회에서는 100점이 넘는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와 전서, 초·행서 등이 갤러리에 전시됐다.

 

   한편 남송서도회는 서예동호인 모임으로 현재 신평,당진,우강,합덕, 해미서예교실에서 붓글씨를 배우며 다수의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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