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이준용 전 새누리당 당진시장 예비후보들이 새누리당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이철환 새누리당 당진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당진시장 선거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이종현, 이준용 전 예비후보들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이철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렴과 도덕성을 갖추고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이철환 후보가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 후보가 재선돼 구상하는 50만 자족도시의 굳건한 기틀을 마련하고 5만불 당진시대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이준용 전 예비후보는 또 “새 당진 건설을 향한 저희 두 사람의 뜻이 이대로 흩어지지 않고 찬란한 결실을 맺도록 앞으로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며 “이철환 후보가 ‘시민이 행복한 당진’, 나아가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힘과 뜻을 보태겠으며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철환 후보는 “저에 대한 두 분의 지지에 경의와 존경을 보낸다”며 “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두 분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전 예비후보는 충남도의원 2선(8,9대)으로 당진군 농민회장을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농수산정책위원장과 충남도의회 후반기 농수산경제위원장을 맡은바있다.
이준용 전 예비후보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상근부위원장과 KBS 뉴미디어·정책기획센터 팀장, 충주방송국장을 역임했다.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재경당진향우회 언론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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