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당진시청에서 충청남도 시,군 순회 청소년시책 유관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시춘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 청소년담당팀장, 기노성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 청소년담당자, 정은식 충청남도 청소년 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안종구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열린 간담회는 충청남도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각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건전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정책을 위해 열렸다.
현재 충청남도내 청소년인구는 384,451명인 가운데 당진시 청소년인구는 26,73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당진시 청소년 수련시설현황으로는 총 6개소로 문화의집 2개소, 공공 수련원 1개소, 유스호스텔 1개소가 운영중이다
이어 당진시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운영중이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은 2014년 1월에 시행해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11개 시군 12개소 480명(초등 4학년~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 운영내용은 전문체험 활동과정(예술,과학,직업개발), 학습지원 활동과정(보충학습,교과학습), 자율체험 활동과정(자치활동,동아리활동) 등 2개 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당진시는 청소년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을 위해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주말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 놀이기반을 구축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운영중이다.
한편 당진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의 기반을 위해 ‘당진시 청소년 수련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관은 2016년에 완공 될 예정이며, 규모는 지하1층에서 지상4층으로 실내집회장, 실내체육활동장, 프로그램실, 청소년자치활동실,식당,매점등이 구축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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