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지역의 기업이 우선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 기업과 농어촌간 상생체계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이 또 성과를 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을 지역별로 보면 공주 4개, 서산 7개, 논산 4개, 금산 3개, 서천 5개, 홍성 4개, 예산 7개, 태안 1개 등 총 35개 기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와 달리 수산물을 취급대상에 포함시키는 한편, 식자재의 체계적·안정적 공급을 위해 도내 소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공급처로 활용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현대제철 등 종사자 200인 이상인 109개 기업이 협약에 참여해 연간 총 6514t, 209억 원의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효과를 거둔바 있다.
도는 올해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 연간 8000톤, 250억 원의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를 유지할 계획이며, 참여기업에는 기업 홍보, 농어촌사회공헌인증기업 선정 지원, 포상 추천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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