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가 있어 당진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당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은 식당, 목욕탕, 미용실 등 모두 17개 업소로 점심시간 대 음식을 할인해 주거나 특정 음식과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기준과 위생과 청결 기준, 서비스 기준, 공공성 기준, 가점 5가지 기준으로 ▲가격이 동일업종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고, 최근 1년간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한 업소 ▲주방과 객실 등의 청결도와 서비스 정도 ▲옥외가격표시와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표창여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부 ▲특정계층 할인이나 세대할인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단순히 가격만 착해서는 착한가격업소가 될 수 없다”면서 “서비스, 청결도 등 다양한 평가기준과 까다로움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는 만큼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2014-05-07 15:59:28.0]

  • null 기자[5ds901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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