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술면 주호명(64세)씨 비닐하우스에서 25일 올해 첫 수박이 출하됐다.
예산군 수박은 맛과향이 좋으며 특히 당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수박은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수확했으며 천안, 아산 등 인근 대형마트에 전년과 비슷한 가격으로 약 5kg당 1만4천원선에서 납품될 예정이다.
수박의 주성분은 90% 이상이 수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뇨효과가 뛰어나 부기 제거와 다이어트 효과에도 도움이 될 뿐더러 수박의 당분은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수박의 붉은 과육은 리코펜이라는 색소 때문에 항산화작용,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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