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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발생, 한밤중 '무모한 갯벌출입' 자제

 나른한 봄철만 되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도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

 실제로 지난 29일 오후3시경 당진시 송산면 매곡리 기아자동차부품 건물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 김모씨가 몰던 트럭과 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 운전자가 사고에 찌그러진 문이 열리지 않아 나오지 못한 상태로 있다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부상 입은 환자는 응급처치 후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해 소방서 관계자는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졸음운전은 절대 금해야 하며, 전방을 주시하고 안전운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에서는 지난 29일 밤 12시경 안면도 소재 황도 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 중 고립된 김모씨(36세) 등 남성 3명이 구조됐다.

 이날 저녁 김씨 등 3명은 황도해수욕장 갯벌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중 바닷물이 차올라 고립된 것을 뒤늦게 확인해 신고했다. 현장에 급파한 안면파출소 경찰관들은 고립자 위치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민간자율구조선을 이용하여 핸드폰 불빛을 비추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김씨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와 관련해 태안해경 관계자는 “어두운 밤이나 안개가 꼈을 때 방향을 잃을 수 있고 물이 들어오면 더욱 위험하다.”며 “이럴 경우 갯벌체험을 자제해 줄 것” 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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