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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요도로 맨홀 일제정비 실시

 당진시 도로교통항만국(도로과장 김원호)는 당진시에 있는 주요도로상에 설치된 맨홀중 5cm이상 들어가거나 나온 곳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기존 포장도로에 설치 된 맨홀 이 그동안 수차례의 덧씌우기로 도로면과 일치되지 않아 차량통행 시 파손이나 소음발생으로 민원이 발생했었다.

 

 이에 따라 도로 과는 맨홀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소음제거로 교통소통 장애요인 제거를 전수 조사하여 도시지역을 우선 정비하고 연차적으로 그 외 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조사된 바로는 2000여 곳의 맨홀중 400여 곳이 문제가 있으며, 40여 곳은 정비를 마쳤고 연말까지 남은 맨홀요철 정비를 마쳐 불편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원호 도로과장은 “도로상에 설치된 맨홀은 노면 바닥에 위치해 있어 불량 위험성이 있는 맨홀을 운전자가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없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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