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이 23일 시립도서관에서 ‘2014 북스타트여는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창용 당진시립도서관장, 북스타트 플러스 관계자,영? 유아와 학부모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스타트여는날 행사에서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어린이부터 북스타트꾸러미 300개(2013.4월생~2014.3월생), 북스타트플러스꾸러미 300개(2012.4월생~2013.3월생), 북스타트보물상자꾸러미 500개(취학전~2012.3월생)를 배부했다.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은 영? 유아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당진시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연계 추진하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후속프로그램 운영도 시행하여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북스타트 운동의 양육지원으로 화목한 가족 분위기 조성, 영? 유아 심리 및 발달특성 교육과 놀이지도, 독서교육 등의 부모교육을 통하여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영? 유아시기부터 책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 및 평생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 문화 장착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후 스마일 어린이 인형극 ‘마술 장화’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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