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읍내동 로터리 일대의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보행자를 위한 인도 확보가 안 된 구간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 일대 도로의 경우 보행자들이 많은 이용하고 있으나 인도가 없어 출퇴근 차량 등 각종 차량과 뒤엉켜 보행하면서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의 경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차량까지 도로를 점령해 가뜩이나 좁은 길을 자전거 및 오토바이는 물론 사람과 차가 뒤섞여 통행해야 하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한편 실제로 2010년도 기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수는 114명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012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392명 가운데 57.4%(3093명)는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 폭 9m미만의 도로에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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