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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세월호 탑승자 무사생환발원 및 희생자 추모제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의 조속한 구출지원을 위해 세월호 탑승자 무사생환발원 및 희생자 추모제가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0일 4시 30분 부터  열릴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는 관내에서 계획된 각종 민간 행사와 축제에 대해 다음주 27일까지 연기 또는 취소해 줄 것을 각 행사 주관단체에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6일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희생된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전 국민의 애도물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황명동 안전행정 과장은 “우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의 조속한 구출을 기원한다.”며 “전 국민의 애도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4월중 개최예정인 축제행사를 연기 및 취소했다.”고 밝혔다.

 

 조이현 당진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우리의 아들딸들이 차갑고 사나운 바다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을지 모른다”면서 “이번 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으신 분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시민모두 한 마음으로 기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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