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당진 부시장실에서 당진시와 합덕농협간에 협약식을 가져 ‘합덕성당 주변 정비 및 주차장 확보를 위한 합덕농협 창고부지 매입’을 협약했다.
본 협약은 당진시와 합덕농협 간에 제 6회 한국-아시아 청년대회와 관련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합덕성당의 주차장 면적을 확보해 합덕성당을 방문하는 방문객 및 순례자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편익을 제공하고자 양 기관 간에 협의사항을 규정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문화관광 김영구 과장은 “적극 협조해주는 합덕농협 윤재형 조합장과 합덕성당 김성태 신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 목적은 도 지정 기념물 제145호 합덕성당의 역사·환경 보존지역을 보호하고, 합덕성당 주변정비 및 주차장 조성에 따른 편의성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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