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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당 기초단제장과 광역의원 연설회 열려

  17일 새누리당 충남도당 기초단제장과 광역의원 연설회가 오전 10시에송악농협 스마트 홀에서 진행됐다. 연설회에는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와 함께 당진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자(윤지현·이자철)도 참여했다.

 

 이날 연설회에 앞서 김동완 국회의원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매우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 앞으로 선거운동은 공정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석붕 시장예비후보와 이철환 시장예비후보, 오성환 시장예비후보는 준비된 영상을 보이고 15분간의 시장출마후보한 이유에 대해 강력히 피력했다.

 

 새누리당 당진시장 후보자 선출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여론조사와 50%와 20일 당원선거인 투표 50%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는 100%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선정하되, 광역의원은 700명이상, 기초의원은 500명 이상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1대1 전화면접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충남도당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선거와 관련된 일정은 잠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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