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7일 당진시청에서 ‘당진화력발전소 환경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이현 당진시부시장과 당진화력발전소관계자를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정내용은 대기오염 방지대책과 지역협력분야로 구성됐으며, 대기오염 방지대책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법적기준보다 강화하여 배출총량을 규제하고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옥내화 개선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협력분야로는 환경교육관 설치, 어민소등 증대, 지역인재 육성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화력본부에서 당진장학회에 협정체결연도부터 10년간 매년 1억원씩
기탁하고 장학회 이사로 참여해 장학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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