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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해넘돋이 기념’ 김규환 시인 시비제막식

 지난 12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석문각에서 ‘2000년 해넘돋이 기념’행사와 함께 김유환 시인 시비제막식이 열렸다.

 

 시민들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가 주관했으며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 서해예석(주),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 서안시문학회가 후원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윤수일 전 당진시의회의장과 나태주 시인이 참석해 축사를 시작으로 김규환 시인의 인사와 함게 협회회장의 축시 낭송이 있었다.

 

 한편 협회회장은 김규환  시<보내는 천년, 맞이하는 천년>을 낭독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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