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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고 앞 도시배관공사, 위험한 공사 진행돼 주민들 ‘안전불감증’ 우려

   10일 당진시 호서고 앞 도시배관 공사현장에서 안전장치없이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불감증에 시달리고있다.

 

   당진시 읍내동에 위치한 호서고 앞 도로는 도시배관공사가 진행중인가운데 공사현장관계자들은 방지포를 깔지 않고 공사를 진행했으며 인도위에는 연장,삽 등 공사장비들이 늘어져있어 보행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했다.

 

   호서고 정문앞에는 굴삭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러버콘이 설치돼있지 않았으며 공사현장 안내 표지판

마저 설치돼있지않았다.

 

   도시배관공사현장에서는 현장인부들이 피다 버린 담배곽도 발견됐으며 공사현장에서 쓰이는 발전기 또한 굉음을 내 인근 거주민들에게 소음피해를 준다는 지적도 있다.

 

   이 공사현장은 주택가 바로 옆이므로 공사현장과 불과 1m도 떨어져있지않다.

 

   주택가 진입로에서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돼있다.

 

   또한 현장에는 현장감독관의 감독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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