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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첫 ‘건강아카데미’ 열어

   당진시는 1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박재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올해 첫 건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박재갑 교수는 ‘암,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어려운 암 관련 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아카데미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국립암센터 제1대, 2대 원장을 역임하고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금연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한 박재갑 교수는 미국암학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암 권위자이자, 금연운동의 선구자로도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벌써 6회째를 맞이한 건강아카데미는 최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로 매회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인기가 높다”면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얻을 수 있는 건강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건강아카데미는 오는 6월 12일에 ‘현대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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