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중국발 미세먼지가 수개월 내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늘 당진 지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62㎍/m³ 최고값은 106㎍/m³으로,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시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 약간나쁨 수준은 물론, 세계보건기구가 내놓은 기준치 25㎍/m³을 몇 배나 웃도는 수치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양치를 하거나 물로 입 속을 헹구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대한민국 성인 50%가 건조함, 가려움증(43%), 트러블(33%) 등 피부 이상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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