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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관련 우강,합덕 범주민 추진협의회’ 열어

   당진시 우강면과 합덕읍 범주민 지원협의회는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와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합덕읍과 우강면 주민이 오는 8월 당진 솔뫼성지 등에서 열리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우선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교황 방문 예정지를 중심으로 마을 꽃길 정비와 환경 청결활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대상 친절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4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22개국에서 6천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천주교 행사로 올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도 예정돼 있어 실제로 당진을 방문하는 인원은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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