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딸기농장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듯 여기저기서 딸기 따기 체험 행사가 시작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싱그러운 풀내음, 달콤한 딸기내음 가득한 곳에서 봄을 맘껏 누려보자. 성큼 다가온 봄,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장을 모아보았다.
도심과 인접해있는 눈속에 딸기 농장(사장 김정숙)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행사가 한창이다.
이농장에서는 당진시 순성면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배경으로 딸기도 먹고 담아도 갈수 있는 딸기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해 체험객들 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도심에 인접해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따뜻한 봄날이라는 점을 감안해 봄철과일의 여왕인 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열어 딸기 하우스에 들어가서 직접 따고, 그 자리에서 마음껏 딸기를 먹을 수 있는 체험행사가 이뤄지고있다.
딸기농장 관계자는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딸기는 1kg에 3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1인당 체험가격은 만원으로 체험과 함께 500g의딸기를 가져갈 수 있으며, 당진 해나루 딸기는 공중에 매달려 자라 흙으로 인한 오염과 질병이 전혀 없어,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
글쓴날 : [2014-04-06 15:33:07.0]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