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대표 특산품인 생강한과 와 홍성군의 명품 브랜드인 ‘광천김’이 2014년도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생강한과와 홍성‘광천김’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4 국가브랜드대상’ 전통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과 분야에서 선정된 것은 서산생강한과가 최초며 홍성 ‘광천김’은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한층 더 높아진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브랜드를 다면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소비자가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을 직접 평가하고 항목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경쟁력지수를 산출했다.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 생강을 이용해 만든 서산생강한과는 17개 업체에서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산업으로 자리잡았다.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해 온 ‘광천김’은 현재는 50개 업체에서 특유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품질의 조미김을 선보이면서 홍성의 대표 특산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 글쓴날 : [2014-04-02 15:27:24.0]

  • null 기자[wajungwa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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