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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4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최종보고회’ 열어

   당진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철환 당진시장, 박영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원형을 계승하고 무형문화재의 전통성 확보와 세계화 기반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축제에서는 충청남도지사기 전국풍물대회, 전국 줄다리기대회와 소지쓰기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당진 경찰서는 행사기간동안 교통 통제 및 범죄예방에 힘쓰고, 당진 소방서는 응급환자 이송 및 소방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한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원봉사, 줄제작시 체험학습활동홍보와 원어민 강사 초청에 협조하며, 신성대학교 학생들도 축제행사기수단을 만들어 적극 동참한다.

 

   이어 문화관광부에서는 축제 기간 중 각종 간이시설물을 운영해 관광객 편익 및 안내시설을 관리하고, 파워 블로거의 팸투어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한편 오는 기지시줄다리기대회에서 축제의 전국화, 국제화 도약효과와 우리나라 대표 무형문화유산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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