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27일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에 중증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국중양 본부장과 이철환 시장 등 기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차량 기증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당진 돌봄 사회서비스 센터는 4년동안 거동이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간병하면서 대상자들이 외출의 욕구가 있어도 도울 수 있는 인력이나 특수 차량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기증받은 휠체어 탑승 차량의 이동서비스사업으로 중증 노인들에게 적절한 시간에 치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차량을 후원한 당진화력본부 관계자는 “중증 어르신들의 이동서비스에 대한 욕구해결로 어르신들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 돌봄 사회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차량지원을 통해 안전한 이동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등 시민에게 안전성 과 편리성, 신속성을 보장하여 행복한 삶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받은 차량은 휠체어장착을 위해 개조된 차량으로 충남당진지역 자활센터인 ‘당진 돌봄 사회서비스 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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