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하다.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아 덥기까지 하며 내일 충청이남 지방에 봄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더 올라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곳곳에는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공원을 산책중인 시민들이 많이 다니고  공원에 봄 내음이 가득하고 따사로운 햇살이 봄꽃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당분간에도 이처럼 완연한 봄 기운이 이어지겠으며 한반도 서쪽 상공에 따뜻한 공기가 머물고 지상으로도 봄바람이 불어 들어오면서 예년 기온을 웃돌겠다.

 전국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나들이 하기 정말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포근한 날씨 속에 봄꽃들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고, 전국의 공원과 유원지는 인파로 북적였다.

 당분간 따뜻한 날씨 계속보이다가 다음주 부터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론 봄비가 예상된다.

• 글쓴날 : [2014-03-27 16:04:32.0]

  • null 기자[wajungwajung@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