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 개시 60여일을 앞두고 당진경찰서가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찰은 금품선거, 흑색선전,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을 3대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신속·엄정하게 대처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2월 3일 선거일 120일을 앞두고 1단계로 선거사범수사전담반을 꾸린 경찰은 2단계로 선거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선거상황실 관계자는 “6.4 지방선거운동 개시 60일을 앞두고 선거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불법 선거운동을 단속하고 선거사범 신고 접수와 수사 등 선거 관련 상황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제보와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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