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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 “YB” 실천 운동으로 방문 민원인을 매료시키다

당진경찰 “YB” 실천 운동으로 방문 민원인을 매료시키다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YB” 실천 운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YB 실천운동이란 「Yes, But」의 줄임말로, 우선은 긍정적인 경청으로 시작하여 그 다음 자세한 설명으로 민원인을 대하자는 뜻이며, “방송인 이숙영의 대화법”에서 벤치마킹하여

친절·배려·경청의 의미를 담아 당진경찰서의 이미지로 재탄생시킨 실천 운동이다.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경찰관이라면 무엇이든지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타 기관에 관련된 업무이면서도 제일 먼저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역경찰관서에서는 112신고 사건 증가 등 열약한 근무환경 속에서 방문 민원인에 대하여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당진경찰은 지역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내부모 내형제”라는 생각으로 민원인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함으로써 시민의 경찰, 함께하는 경찰로 탈바꿈하고자 “YB” 운동<先 Yes(진지한 경청) 後 But(자세한 설명)>을 고안하여 실천하게 되었다.

당진경찰 직원들은 매일 아침 동료간 “오늘도 YB 실천 운동·하이파이브” 다짐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유제열 당진경찰서장은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YB 실천 운동이 당진시 전역에 널리 확산되어 행복하고, 타인을 배려한 살기 좋은 당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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