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2시에 삽교호에서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수 당진항만관광공사 사장,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장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인지 당진시 항만관광공사 경영지원팀장은 추진경과보고에서 “당진항이 환 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항만 인프라 기반마련과 물동량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기존 당진시 지방공기업인 ‘당진해양관광공사’를 ‘당진항만관광공사’로 전환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철환 시장은 “봄날에 금년 농사를 시작하듯이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출범하게 된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수고를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당진항만관광공사의 공식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2부 행사로 주요참석자들과 제막식을 가진 후 다과 및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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