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상벽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133회 당진 행복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자리가 부족해 선채로 강의를 듣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축사에서 “이상벽씨의 행복한 강연을 응원한다”고 말했으며, 방송인 이상벽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으로 당진이 세계속의 당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상벽은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행복한 생각을 하고 행복하게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시민 설문조사와 유관기관·단체 의견수렴, 사회적 이슈 등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 해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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