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내 경선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새누리당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자 2차 정책토론회가 17일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이인제 국회의원,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홍문표(예산·홍성) 국회의원, 이명수(아산) 국회의원, 전용학 전 조폐공사 사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에는 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관중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보인 가운데, 각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0분간의 정견 발표와 5분간의 지역정책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15일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일찌감치 경선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책 토론회는 14일 오후 충남 천안에서 처음 열려 17일 2차로 개최됐다.

• 글쓴날 : [2014-03-17 17:38:43.0]

  • null 기자[jae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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