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약 14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의협은 10일 하루파업에 돌입했으며, 24일부터는 6일간 전면 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0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한 집단휴진에 당진 동네 병원 86곳 중 31곳이 참여해 36%만 휴진을 하는 데 그쳐 염려했던 의료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의협은 정부의 영리민영화 도입 반대와 건강보험제도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10일 오전 진료 업무를 중단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진료하는 병원을 찾기 위해서 전화 안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 129(보건복지콜센터) ▲1577-1000(건강보험공단 콜센터) ▲1644-2000(건강보험심사평가원콜센터), ▲전국 시군구 보건소, 그리고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안내,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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