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당진 읍면동 연두순방이 지난 3일 석문면에서 한 달 만에 재개된 가운데 이철환 당진시장이 6일에는 순성면에서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이날 연두순방에는 이철환 당진 시장, 박장화 당진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이장단, 부녀회, 노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순성면회의실을 꽉 채웠다.
간담회는 개회식, 퇴임이장 감사패 수여, 읍면동 유공 공무원 표창, 이철환 시장과 시의원의 인사, 이철환 시장과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이철환 시장은 직원들과 오찬 후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환 시장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순성의 쌀, 사과, 딸기 등 농작물들이 당진이름을 달고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석문면 6일 순성면을 시작으로 재개된 연두순방은 우강면(7일), 신평면(11일), 송산면(12일) 당진1동(13일), 당진2동(14일), 면천면(17일), 당진3동(18일) 순서로 실시할 계획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