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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개강 '활기 되찾은 캠퍼스'

3일 오후 당진 정미면 대학로에는 캠퍼스를 거니는 대학생들로 붐볐다.

 

당진 한낮 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가며 완연한 봄 날씨를 나타내 학생들은 설렘으로 가득차 보였다.

 

이날 신성대 캠퍼스에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분주한 모습이 보였다. 방학동안 한산했던 도서관도 학생들로 가득 찼고, 새학기 책 구매를 하는 등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있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신성대 신입생은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도 많이 된다”며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싶어서 수업이 끝났지만 캠퍼스를 구경하고 있었다”고 등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성대는97.3%의 등록률을 보여 약 1,600여 명의 신입생이 등교했으며, 이번 3월 3일 개강해 6월 말까지 2014년도 1학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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