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차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가 26일 당진시청에서 열렸다.
회의는 이철환 당진시장, 정주석 신성대 복지행정과 교수 등 대표협의체 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시행계획 평가(안) 심의가 진행됐다.
연차별시행계획은 4개년 복지계획 목적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매년 세워지는 실행 및 검토계획이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는 2012년 연차별시행계획결과평가 부문 전국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보고된 시행 결과는 ▲저소득복지분야, ▲노인복지분야, ▲장애인복지분야, ▲여성복지분야, ▲가족(다문화)복지분야, ▲보육복지분야, ▲아동·청소년복지분야, ▲지역복지분야, ▲지역복지분야, ▲보건·의료복지분야 총 10개의 분야 보고가 있었다. 또한 2013년 시행계획 시행결과의 종합평가와 각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이철환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연말에 시민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제4기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는 이철환 당진시장이 공공위원장을, 정주석 신성대학교 복지행정과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송영팔 지역자활 센터장은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구자생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 외 19명이 위원으로 조직돼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4기 협의체는 3월로 임기가 만료돼 4월 1일 협의체가 새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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