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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투자 유치 위해 설명회 개최

 

당진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2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김동완 국회의원 그리고 3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립예술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및 홍보영상시청, 이철환 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축사, 김덕주 당진 경제산업국장의 ▲투자유치 설명, 김상규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장의 ▲사업설명 그리고 ▲질의응답 및 투자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 투자유치 설명 순서에는 ▲당진의 성장가능성, ▲당진항의 입지, ▲산업단지 개발현황, ▲해안관광도시, ▲입주기업지원, ▲투자자 위한 규제완화 그리고 ▲당진의 비전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관계자는 특히 개별입지공장 제한 및 개발 시 해안선 거리규제 완화관련 내용에 중점을 뒀다.

 

이날 참석한 이철환 시장은 워런버핏의 위기 속 기회 창조, 차별성과 실행력의 추구에 관한 말을 인용하며 참석한 투자자들에게 당진에 과감히 투자할 것을 적극 권유했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의 주요 모집 업종은 금속·철강·기계·의약·건설이며 송산, 합덕,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합덕인더스파크를 중심으로 분양할 계획이라고 당진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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