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마라톤클럽연합회가 주최하고 당진마라톤 클럽이 주관하는 제 22회 충남마라톤클럽연합회대회가 23일 여울수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아침부터 미세먼지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마라톤클럽회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이철환 당진 시장과 김석태 충남마라톤연합회장, 충남마라톤클럽연합회 한광수 외 3명의 고문들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당진 댄스동아리 케이탑 회원들이 참가자들의 스트레칭을 돕고 당진시 보건소와 당진클럽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보호를 담당했으며 마라톤 대회 개회식후 200여명의마라토너들이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석한 김석태 충남마라톤연합회장은 “이번으로 벌써 22회를 맞이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더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마라톤클럽연합회대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열려 2014년 상반기까지 총 22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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