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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내 불법 전단지로 가득차 '눈살'

 

 당진시 버스터미널 이면도로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과 불법 전단지로 가득 찼다.

 

 터미널 맞은편 먹자골목에 각종 단란주점과 윤락업소가 잇따라 문을 열면서부터 비롯된 현상이다.

 

 22일 터미널 주변을 취재한 결과 유흥업소가 밀집된 골목 도로에는 업소를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가 도로에 가득 뿌려져 쓰레기장으로 볼 수밖에 없는 광경이 연출됐다.

 

 또 이 일대 도로 전체가 불법 주ㆍ정차로 차량이나 보행자가 지나갈 수 없었다.

 

 불법 주ㆍ정차된 차량에는 대부분 음란한 내용의 광고 전단지가 붙여져 있어 행인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인근 역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도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행정이나 경찰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글쓴날 : [2014-02-22 11:3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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