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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신당리 노인교통안전교육 실시

 

 당진시는 21일 신평면 신당리 경로당에서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노인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통안전 전문 강사인 김덕자 강사가 나서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과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노인 교통사고의 유형 안내와 대중교통의 안전한 이용방법, 연령을 감안한 안전운전 요령 등을 알려줘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갑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작년에 관내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많았다.”며 “안전모 미착용이나 음주운전, 농기계 관련 사고가 많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2013년도에도 당진시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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