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9일 시청에서 해나루 브랜드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해나루 공동 상표승인업체(농가), 당진시직거래협의회, 사이버연구회, 품목별여구회, 당진팜입점업체(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나루홍보 영상물 상영, 2014년도 농수산물유통사업 설명, 해나루 포장재 디자인 개발 계획, 전자상거래 "농사랑"입점 및 사업설명 그리고 당진시직거래협의회 활성화방안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된 내용으로는 2014년도 당진시 해나루 브랜드 육성 계획과 해나루 포장 디자인 개발계획 및 포장재 전면교체 계획 설명, 충남도 인터넷 쇼핑몰 농사랑 운영업체 상상이상(주) 송임순 대표로부터 농사랑 입점 방법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현재의 포장지 문제점과 개설방안에 대한 컨설팅이었다.

해나루는 그동안 고품질에 비해 포장디자인과 포장 질이 낮아 유통과정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관계자는 “그동안 해나루 브랜드는 품목별 자율적으로 포장박스를 제작, 사용하여 통일성과 포장재의 질이 달라 경쟁력이 떨어졌다면 앞으로 새롭게 디자인되는 해나루 포장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나루 브랜드는 해나루쌀 외31개 품목이 당진시 승인을 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해나루 상품은 시에서 직접 품집을 보증하는 브랜드 농산물이다.

• 글쓴날 : [2014-02-19 17:33:07.0]

  • null 기자[jae103@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