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당진시립합창단원 재위촉식 열려

 

 시청에서 지난 17일 당진시립합창단원 재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식은 이철환 당진시장과 당진시립합창단 지휘자 정승택외 33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위촉장 수여, 이철환 시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환 시장은 직접 단원들 자리로 옮겨가며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합창단원들의 연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도입을 약속하자 단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이철환 시장은 “품격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선 문화 예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합창단원들을 위해 부족한 것을 찾아서 하나씩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 어린이와 청소년 합창단을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학교들과 연계해 꿈나무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철환 시장의 인사 순서 후에는 합창단원들의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당진시립합창단-당진시 문화관광부 상호소통의 필요성, 합창단원들이 사용하는 물품들의 현황파악 및 교체 등이 있었으며, 이철환 시장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에도 이철환 시장은 합창단원 한 명 한 명 모두 악수로 인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