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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화물운송업체와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 체결

당진경찰서는 지난 8월 23일 당진시에 소재한 현대글로비스, 동부익스프레스, 화물연대 보랄지회와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화물차량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무위반 무사고 서약 순으로 진행되었다.

편 당진은 교통사고가 2012년도 대비 50% 증가했다. 이를 분석한 바, 차량 단독사고가 50%, 화물차량사고가 40%, 보행자 및 이륜차사고 10%를 차지하는등 화물차량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식을 가졌다.

석문산업단지 주변 615번 지방도로가 현재 공사중으로 2014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나, 여전히 당진은 지방도, 국도 대부분이 편도 1차선으로 협소하고 굽은 도로가 많고 교통안전 시설물도 부족한 상태이다.

를 보완하기 위해 당진경찰서는 교통 싸이카, 순찰차를 해안도로 및 석문산업단지를 연계하는 도로에 집중배치하고 계도 및 단속을 하고 있으며 당진경찰서는 관내 화물운송업체인 동부익프레스 등 43개 화물운송업체를 상대로 경찰서장명의 서한문 전달, 교통안전교육실시, 준법운행서약서 및 1년간 무사고·준법운행 운전자에 대하여 가산점 10점을 부여하는 ‘착한운전마일리지제도’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진경찰서와 MOU체결을 하였으며 교통사고 다발구역인 26개 구간에 대하여 교통사고 위험표지판, 신호등, 과속방지턱, 교통표지판 정비 실시 및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또한 당진경찰서는 화물차량 통행이 빈번한 38번국도와 송악IC를 연계하는 32국도상에서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과속 및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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