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월 14일 당진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치안시책에 대해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당진시장, 시의장, 교육장, 소방서장, 노인회장, 농협 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의 접견과 모범 운전자,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을 실시하였다.
박 청장은 기관·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협력 치안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당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일반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박 청장은 직원들 하나하나의 에로, 건의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 해결하는 등 공감하고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 청장은 "경찰의 존재 이유를 가슴 속에 담고 공정하고 엄격한 법집행 속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중앙지구대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한 후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경우회, 현대제철, 당진화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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