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복지관 어르신들이 과거의 놀이를 진행함으로써 여러 가지 전통놀이를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병하 관장의 인사말과 이철환 시장의 격려사로 시작해 ▲투호놀이 ▲고무신 던지기 ▲협동 제기차기 또는 제기차기 ▲팔씨름 ▲딱지치기 ▲윷놀이 등의 전통 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회원이 참여가 가능해 당일에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런 행사 덕분에 옛 생각도 나고 사람들과 즐거운 놀이를 해 참 행복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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