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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수청지구에서 새롭게 출발!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당진시 남부로 186(대덕동)에 위치한 신청사로 공식 이전을 한다.

당진교육지원청은 1964년 당진군교육청으로 개청한 이후 1980년부터 당진시 채운동 현청사에서 33년 동안 당진시의 교육?학예 진흥 업무를 전담하다가 이제 채운동 시대를 마감하고 대덕?수청 지구에서 새로운 당진교육의 지평을 열게 됐다.

3과 10팀 1센터의 당진교육지원청은 29일 특수교육센터부터 이삿짐을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3일간 5톤 트럭 48대 분량의 집기 및 문서를 옮긴다. 부서별 이사 일정은 ▲29일 특수교육센터, Wee클래스, 문서실 ▲30일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체육건강과, ▲31일 교육장실, 회의실 집기를 옮길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하여 400일간의 공정으로 당진시 남부로 186(대덕동)에 2개동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942㎡ 규모로 약 17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 본관동에는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입주하고, 지원센터동에는 유아교육센터?특수교육센터?Wee클래스?영재교육실 등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신청사는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시설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로 지어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신청사에서 2학기 시작인 9월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하고 당진교육가족에게 한발 더 다가가 다양한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복! 당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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