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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보건소, '국제 건강도시 조성 워크숍' 열어

 

당진보건소가 12일 설악웨딩홀에서 ‘국제 건강도시 조성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민원위생과, 체육육성과 외 13개부서의 직원들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건강도시 사업 조성에 대한 내용이 건의됐다.

 

건의된 건강도시 사업으로는 ▲주 도로변 방치 및 미관저해 건축물 철거 추친 계획(건축과) ▲문화체육 중심도시 개발(문화체육과) ▲거동불편자 안방의료서비스(보건소) 등 48개이며, 보건소에서 실시한 당진시 주민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참석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 평가 및 채택을 했다.

 

당진 주민 424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 조사는 건강도시에 대한 일반적 조사,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인식, 시청행정지원에 대한 필요성 인식,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 인식, 생활공간시설개선에 대한 필요성 인식, 건강증진사업실시에 대한 필요성 인식, 건강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부서 팀원들이 48개의 사업 중 낮은 우선순위대로 다섯 개를 정하고 팀별로 의견을 교환한 후 제출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자료를 참고해 국제 건강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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