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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철 당진시 지방서기관 명예퇴임식 가져

11일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이자철 지방서기관 명예퇴임 축하행사가 열렸다.

 

이철환 당진시장, 이자철 지방서기관 등 약 15명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은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공직에 헌신했던 이자철 지방서기관의 퇴임을 축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공적패, 감사패, 기념품 전달, 그리고 환담과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자철 서기관의 가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자철 서기관은 올해 1월 24일 퇴임 후 도의원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참석한 이철환 시장은 이자철 서기관에게 "퇴임 후에도 공직에 있는 후배들을 많이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도의원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선거 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조이현 당진 부시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성공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돼 달라”고 요청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덕담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자철 서기관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격려해주신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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