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지구 도시 개발 사업이 8일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아파트 공사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환 시장을 비롯해 양창모 의원,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MIM건설은 이날 착공 전 주민 설명회를 통해 초고층 아파트 건립에 따른 소음 진동 방지계획과, 공사시 비산먼지 저감대책,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전했으며 송악 도서관 및 의용소방대 이전설치계획에 대해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환 당진시장은“당진시가 더욱 성장해 나가려면 기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 지역주민은 기업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송악읍에 지하 3층에 지상13~23층으로 총915세대, 장애인 주차공간45대를 포함해1118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3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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